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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삶/카톨릭 교리44

전례상식 - 영성체 횟수, 소십자성호, 포도주 축성시 물을 섞는 이유, 미사 하루에 몇번 영성체 할 수 있나요 참례한 미사 중 두 번만 영성체 가능 ▲친구의 혼인미사에 참례, 성체를 영하고 같은 날 저녁미사에서 영성체를 할 수 있습니까? 물론 할 수 있습니다. 교회법 제917조와 한국 천주교사목지침서 제79조는 같은 날 여러 대의 미사에 온전히 참여하는 사람이라도 두 번만 .. 2011. 5. 3.
전례상식 - 제대 위의 장식물, 위령미사, 제의, 제대 위의 장식물은 무슨 의미 우선 제대부터 설명드리지요. 제단이라고도 합니다. 가톨릭 교회에서 미사 성제가 거행되는 단을 말합니다. 이 제단은 성당의 중심이며 성당도 이를 중심으로 건축됩니다. 그리고 신자들도 이를 중심으로 사제와 함께 하느님께 제사를 올립니다. 예수님도 이런 식탁을 .. 2011. 5. 3.
전례상식 - 제의 색깔, 전례와 사제직 등 전례에 따라 제의 색깔 전례에 따라 제의 색이 달라가톨릭 교회에서는 색채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와 상징을 받아들여 다양한 색깔의 제의를 입습니다. 교회력의 각 시기에 있어 제의나 그밖의 전례용품에 일련의 색채를 사용한 것은 12세기부터이며, 교황 인노첸시오 3세 때 그 규정이 정해졌습니다. .. 2011. 5. 3.
전례상식 - 부활절 달걀, 재의예식, 각종 시기에 대한 전례력 왜 부활절에 달걀을 주고 받는가? 옛부터 달걀은 봄과 풍요를 상징했다. 죽은 것 같이 보이나 그 안에 새로운 생명이 깃들어 있어, 언젠가 태어나리란 걸 알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한 해가 시작되는 봄에 달걀을 주고 받았으나 중세기에 와서 사순시기 중에 달걀 먹기를 금지하였기 때문에 부활대축일.. 2011. 5. 3.
전례상식 - 수단, 양형 영성체, 영성체 방법, 예수성심성월, 사순절 단식 신부님은 치마를 입나요? - 수단은 성직자의 평상복 비신자들이나 예비신자들이 성당에 처음왔을 때 신부님의 복장을 보고 의아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부님이 입은 옷이 꼭 치마를 닮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부님이 입고 있는 옷은 치마가 아니라 수단 (Soutane)이라는 가톨릭 성직자들의 공통.. 2011. 5. 3.
전례상식 - 성삼일, 성주간 전례, 성지가지, 조배, 세계의 부활관습 성삼일 ~ 전례의 꽃 그리스도께서는 구속사업과 하느님 영광을 드러내는 사업을 당신의 빠스카 신비를 통하여 완성하셨습니다. 그분은 인간 죽음을 당신 죽음으로 쳐 이시기고 부활중심으로써 새 생명을 마련하셨기 때문에 주님의 수난과 부활에 빠스카 성 3일의 정점은 부활주일입니다. 빠스카 3일.. 2011. 5. 3.
전례상식 - 성가정과 성가정축일, 성물의 의미 성가정과 성가정축일 # 성가정 아기 예수, 성모 마리아, 성 요셉의 나자렛에서의 가정을 가리킨다. 성가정은 복음서에 잘 묘사되어 있으나 17세기부터 대중적인 신심대상으로 발전되었고 이때 부터 '성가정'이란 명칭 아래 여러 수도회들이 창립되었다. 1921년 성가정 축일이 제정되고 예수 공현대축일 .. 2011. 5. 3.
전례상식 - 사순시기, 차례, 설날 사순시기 동안 강조되는 전례적 의미 사순시기 동안의 미사는 세 가지에 중점을 두고 봉헌합니다. 첫째로 강조되는 것은 세례입니다. 교회는 전통적으로 부활성야(성 토요일)에 세례식을 거행하여 왔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 미사의 독서나 기도문은 세례를 주제로 합니다. 그리고 이미 세례를 받은 신.. 2011. 5. 3.
미사보는 왜 쓰나요? 미사보는 왜 쓰나요 최근 들어 미사보를 쓰지 않고 전례에 참례하는 여교우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또 어떤 여교우들은 미사보를 머리에 쓰지 않고 스카프처럼 어깨에 두르고 있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여교우들이 미사보를 왜 쓰는지, 의무 규정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먼저 미사나 영성체때 .. 2011. 5. 3.
사순시기 사순 시기 사순시기는 우리의 육체적 고신극기나 단식을 통한 참회의 생활로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에 참여하여 새 생명으로 부활하는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사십일(사순) 40이라는 숫자는 성서에서 중대한 사건을 앞두고 준비하는 기간을 상징하고 정화하는 데 필요한 기간으로 .. 2011.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