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좀엔 역시 마늘~!!
올리브오일과 섞어도 효과
무좀 치료에 마늘을 바르면 효과가 있다는 민간요법이 있다.
그런데 과학적 연구를 통해서도 이런 요법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
미국 해큰색 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무좀환자 5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마늘의 주성분인 아존이 들어있는 치료제와
대중적인 무좀치료약 라미실을 각각 하루에 두 번씩 바르게 하고 치료 정도를 관찰했다.
그 결과, 아존 치료제를 바른 환자는 2개월 후 100% 무좀이 치료됐고,
라미실을 바른 환자는 94%가 완치됐다.
마늘크림이나 마늘을 이용한 무좀 치료제는 상업적으로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가정에서도 마늘을 이용해 무좀치료를 해왔다.
연구팀의 로렌스 로센 박사는
"마늘을 잘게 다져서 따끈한 물에 넣고 30분간 발을 담그는 방법이 있다"면서
"또 간 마늘을 올리브오일과 섞어 무좀 부위에 문질러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가정의학회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마늘을 발라도 부작용이 드물지만
마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피부 발진이나 수포가 생길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피부과학회 저널(The Journal of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실렸다.
'♣ 여는 문 > 건강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파리 쏘였을때 응급처치방법 (0) | 2015.07.30 |
---|---|
진통 소염제 주의..심장병·뇌졸중 위험 (0) | 2015.07.23 |
잠, 7 ~ 8시간 자야 대사증후군도 '잠잠' (0) | 2015.07.14 |
초복,중복,말복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뭔가요? (0) | 2015.07.13 |
발이 말해 주는 건강상태 (0) | 2015.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