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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 자료/심리학관련

EBS다큐멘터리 - 산만한 아이의 밥상 주의력결핍장애(ADHD)

by 수영루치아 2008. 7. 29.

EBS다큐멘터리 - 산만한 아이의 밥상-주의력결핍장애


건강, 환경,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유아교육과 식생활에 대한 연구도 거듭되면서
과거에는 대체 왜 그런걸까?
하던 것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지난번 엄마가 사라졌다가 나타나도 피하거나
울면서 도망가는 아이들에 대한 비밀이 & #48717;혀지더니

이번엔(물론 오래전 방송분이고 뒷북이지만)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산만한 아이들

밥을 달라고 조용히 이야기 하지 못하고
밥달라고 떼쓰고 소리 지르는 과잉충동행동을 보이는 아이들

나 어릴때도 많았고 지금도 많다 하지만
원인은 몰랐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과자류, 청량음료 사탕한개에도 50가지가 들어 있는

화학첨가물 그것이 첫째 원인이었고
또 하나는 새집, 새교실등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이 그 원인이었다.

하드를 가장 싸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할인마트? 아니다.
문방구에 가보라! 하드가 100원이다.

이것은 브랜드나 유통에서의 원인도 있겠지만 질 나쁜 재료를 쓰기 때문이다.

EBS방송분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함께 근처 숲을 탐방하면서
조롱박과 오디등의 열매를 보며 자연과 친해지려 노력하고
현미잡곡밥과 유기농 콩과 두부를 이용한 (우리의 된장, 청국장과 김치는 하여간 웰빙음식이야기만 나오면 빠지지 않는 최고의 명품 웰빙음식이다.) 식단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미운오리 증후군을 보이는
4세(아이가 싫어! 안되! 등의 표현을 하기 시작하며 자신의 존재를 찾으려는 나이로
이때 부모가 되고 안 되고를 확실히 교육시켜주지 않으면 추 후 아이를 키우는 것이 배로 힘들어진다.)
때 제데로 습관을 길들이지 않은 아이들

밥 안 먹고 배고파하는 아이가 불쌍해서 초코파이나 청량음료를 사먹이며
길들인 아이들은 당연히 쉽게 적응 하지 못한다.

아! 이제 원인을 알았으니
현미잡곡밥과 청국장, 나물, 김치, 두부, 콩, 우유등을 먹이고 숲속으로 산책하면 되겠구나!
하고 쉽게 받아들일 문제가 아닌것이다.

과연 그렇게 식생활에 신경쓰고 숲에 데려갈 만큼 부모들이 정신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남아돌까?

게다가 아이들은 엄마가 아무리 식단에 신경써서 좋은 음식을 먹여도
지가 밖에 나가서 하드, 콜라, 과자를 사먹는데 이것을 막기는 정말 힘들다.

방송에는 아들이 식생활을 바꾼 후로 나가서

먹다 버린 콜라를 주서 먹는 것을 보고 기절할 뻔한 엄마도 나온다.

게다가 집에서 한 발짝만 나가면 슈퍼,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노점상, 문구점등등에서
온갖 화학첨가물로 형형색색 치장을 한 먹거리들이 유혹하고 있다.

냄새까지 나쁜 웰빙음식들은 마치
김희선, 전지현, 김태희앞의 뚱녀 폭탄녀처럼 상대가 되지 않는다.

식품회사, 식품에 대한 제도부터 학교급식, 학교교육
가정교육, 농축수산업에 환경단체, 건설회사와 부모들까지 모든 분야에서 합심하여도 모자를 상황이다.

산만하고 정신 사나운 사촌동생과 어린시절 나나 친구들의 모습
이제 그것이 성격이 아닌 화학물질에 의한 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음식과 자연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