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화에 있는 갑곶성지를 갔다.
전형적인 가을 느낌이었다.
하늘은 푸르고 높아서 깊은 바다를 보는듯 했고
구름한점 없어서 눈이 부셨다..
바람은 선들선들..
나뭇잎은 군데 군데 꽃핀을 꽂은듯 물들어 있었다...
정말 정겨운 풍경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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