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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그리스의 발로스에서 태어난 반젤리스의 본명은
에방갈로스 오디세이 파파타나시우(Evangalos Odyssey Papathanassiou)라는 긴 이름이다. 1968년 프랑스에 머물고 있던 그는 자신의 고국인 그리스에서 학생 혁명이 일어나자 귀국을 포기하고 데미스 루소스(Demis Roussos)와 함께 아프로디테스 차일드(Aphrodite's Child)라는 그룹을 결성하고 Rain and tears라는 곡을 발표, 유럽 시장에서 크게 히트시켰다. 그후 솔로로 나선 반젤리스는 1973년 의 사운드트랙을 맡으며 영화 음악을 시작했다.
1974년 키보디스트 릭 웨이크먼(Rick Wakeman)이 그룹 예스를 탈퇴한 후 그의 후임으로 반젤리스가 예스에 가입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후에 그는 예스의 보컬리스트인 존 앤더슨(Jon Anderson)과 함께 공동으로 몇 장의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반젤리스가 영화 음악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것은 영국 올림픽 육상팀의 우정과 스포츠맨십을 다룬 작품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1981)> 로타이틀곡은 싱글 차트에서도 크게 성공했으며 그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70년대 초부터 꾸준히 솔로 앨범을 발표해 온 반젤리스는 1992년에 발표된 영화 <1492: Conquest Of Paradise에서 특유의 웅장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자신의 작곡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출처 : 흑설공주의 쉼이 있는곳....♬
글쓴이 : 캔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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