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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는 문/뉴스를보다

국가기초구역번호-우편번호변경

by 수영루치아 2015. 7. 29.

국가기초구역번호(國家基礎區域番號)란   


국가기초구역에 번호를 설정한 것으로

우편번호를 대신해 2015년 8월 1일부터 사용되는 제도다.

안전행정부가 도로, 하천, 철도 등 객관적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설정한 기초구역에 5자리 번호를 부여해 만들었다.

국가기초구역번호의 5자리 중 앞의 두 자리는 특별(광역)시와 도를 나타내며,

세 번째 자리는 시·군·자치구를 구별한다.

마지막 두 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된다.

전국에 부여된 국가기초구역번호는 총 34,349개이다.

국가기초구역번호는 국가기초구역 제도를 기반으로 한다.

국가기초구역 제도는 국토를 일정한 단위로 구획하는 것으로

각종 구역을 정부 공공기관 등에서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기초구역은 도로명주소를 기준으로 국토를 읍·면·동보다 작은 단위로 나눈 구역으로

기초구역 여러 개를 합친 대구역을 기초구역군이라 한다.

기초구역은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 지형지물과 행정 경계, 인구수 등


생활권을 고려해 설정한다.                                    국가기초구역번호

서로 다른 방식을 사용했던 통계, 우편, 소방 등

공공기관의 구역 체계를 통합하는 것이 국가기초구역번호의 목적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도로명주소 체계에 적합한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새 우편번호로 활용하면서,

우편배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기관별 정보 공유가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새로운 5자리 우편번호는 서울부터 사행식(북서-> 남동)으로 제주까지 순차적으로 부여되어

있습니다. 5자리 중 앞 3자리는 시.군.자치구를 구별하고 뒤 2자리는 연번으로 부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