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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공간/노랫말 룰루~♬

사랑, 참...

by 수영루치아 2008. 5. 16.

사랑, 참.... 홍경민

 

 

그곳 거기에 있다.
우리 만난 곳 헤어진 곳~ 그 자리
맴도는 작은 속삭임

처음 사랑을 얘기한

다시 이별을 말하던 우리

사랑참... 많이 아프더라

끝도 없이 니가 가슴속에 혼자 소리치더라 ~

가지마 가지마

슬픈 우리 메아리

그 계절 따라서 가더라

 

미안해 할 말이 없다.

이런 내 마음 다 아는 너 이니까

감추던 눈물, 눈물은 이제 다 흘려버린 뒤

다만 아쉬운 우리 지나간

사랑 참... 많이 아프더라

끝도 없이 니가 가슴속에 혼자 소리치더라

가지마 가지마

슬픈 우리 메아리

그 계절 따라서 가더라

 

 

사랑해 사랑하며 그게 전부던

절대 이별이란 건 생각도 못하던 우리인데

돌아서 뒤돌아선 그때 두 사람

우리 한동안 오랫동안 이별 참 많이 아프더라

끝도 없이 서로 가슴속에 깊이 남겨지더라~

가지마 가지마 왜 말하지 못했나

늦은 후회만이 그렇게 ~

가지마 가지마 아픈 기억 됐지만

그 계절 따라서 가더라

오래된 이 눈물- - 한 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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