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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는 문/뉴스를보다

노무현대통령 영결식날에...

by 수영루치아 2009. 5. 29.

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추모곡을 부른 윤도현 밴드의 후회 없어.

 

 

 넌 말했지 철없는 나를 보며
이 세상은 그런게 아니라고
또 그렇다고 너의 뜻대로 나 살순없잔아
비겁한 세상 비내린다면 그 비를 맞겠어
날 가로막고 내눈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후회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젠 다시 시작이야
끝이없는 험한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그것뿐야 그것뿐야
촛불 든 손으로 거리에서 밤을 지세워도
친구들아 나를 걱정하지마
익숙해졌어 누가머라해도 살아갈수있어
피할수없어 이미시작했어 나 견딜수 있어
날 가로막고 내눈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후회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젠 다시 시작이야
끝이없는 험한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그것뿐야 그것뿐야
후회없어 걸어왔던날들 이젠 다시 시작이야
끝이없는 험한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이어 생전에 가장 좋아하시던 곡중 하나의 양희은의 상록수

직접 기타를 치면서 부르신 상록수

 

노제 사회를 맡은 김제동 역시 추모사를 남기었습니다.

"겨울 찬바람, 비바람이 부는 곳에서도 이 땅의 우리 아이들이 왜 저렇게 돌아가셨냐 물었을 때

 여러분의 눈빛과 시선이 상록수와 같은 역사가 돼 진실에 답하길 바랍니다"

“슬퍼하지 마라, 미안해 하지 마라”고 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 오늘은 슬퍼하겠다. 미안하다고도 하겠다. 지켜드리지 못했으니까”

"노 전 대통령이 아주 작은 비석을 세워 달라고 했는데 우리 마음속에서 잊지못할 큰 비석을 세우겠다

 “바보 대통령 그러나 자랑스러웠던 대한민국의 16대 대통령 노무현 감사했습니다”

 

 

 

 

 

 

 

 

 

 

 

 

 

 

 

대통령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대통령 욕하므로써 주권자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면 전 기쁜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어록 중>......

 

 

바보 대통령 노무현

당신이 우리나라 대통령이였다는게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죄송합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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