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마음 자리
자식이 집을 나갔다가
늦게 오거나 몇일을 안돌아 온다면...?
집에 키우는 돼지든 닭이든간에
집을 나갔다가
저녁때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우린 어찌 할까요 ?
분명 찾아 나서겠지요
들어왔는지 안들어 왔는지도 모르면
걍 있을 것이고...ㅎ
하지만 우리는
가장 큰 것을 잊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나의 마음이 밖을 나가 돌아 오지 않는데도
우리는 자기의 마음을 찾아나서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생각하기에
자기 자신의 마음이 자기에게 있는듯합니다만
아니라고 합니다
한번 생각해 보시는것은 어떨 런지요~
내 마음 이란 것이 어떤것인지
지금 내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를...
몸은 한자리에 있어도
마음은 찰라 찰라에 천리 만리를 다녀오고
하루에도 열두번 더 변하는 것이 내 맘이란것을 ..~~
이것을 본마음 자리라고 하는데
가장 중요한 자기의 본 마음 자리는
정말 찾기 힘든다고 합니다
이 본 마음자리를 찾기 위하여
불교에서는 참선을 하는줄로 압니다
또 자기의 몸과 마음을 일치 시키려는
아니 꼭 일치는 아니더라도
마음을 내어 놓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나왔다가 들어 왔다가 하는것이
거울에 비치는 자기 모습이라 합니다
거울에 비칠때는 모습이 있지만 서도
거울에 비치지 않으면 사라지는
몸둥이는 형상에 불과하며 그림자에 불과 하다는것 입니다
항상 무었이든 비추었었도
비울 줄 아는 거울과 같은 것이 본 마음 자리 라는 겁니다
그래서 선지식께서는
마음자리를 이야기 할 때는
거울을 비추어 보며 많은 진리를 말씀 하십니다
오늘 부터는
항상 자기의 본 마음자리를 지키며
자기의 본마음 자리를 한번 찾아 나서 보심이 어떠하실 런지요
어느 카페에 갔다가 좋아서 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