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유공간/자유공간·휴식

[스크랩] 사랑은 미소와 함께 출발한다..

수영루치아 2007. 7. 2. 07:37
우리는 마음을 닫고 싶은 유혹을 자주 받는다.
너무 서운하거나 섭섭해서 마음을 닫는다고 하지만
그런 것들이 쌓여 미움이 된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다른 사람에게서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인간관계는 어느 한 쪽이 원하는 상황으로만 진전되지 않는다.

오해는 상대의 마음을 모르는 데에서 생겨난다.
설령 안다고 생각하더라도 제대로 알지 못하기에 생겨난다.
그러기에 오해는 필연적인 것이다.
살다보면 누구나 오해를 경험하며 마음 아파한다.
그렇지만 받아들여야 한다.

열심히 일했는데도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거나
최선을 다하였는데도 시부모님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일 때에 어떻게 하겠니?
마음을 닫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닫아서는 안 된다.
마음을 여는 행위가 용서의 첫 단계이다.
용서를 어마어마한 것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용서는 이렇듯 작은 행위에서 비롯된다.
마음을 열고 미소를 띠고 다가가야 한다.

사랑은 미소와 함께 출발한다.
섭섭함을 웃음으로 극복하는 이가 위대한 사람이다.
그에게는 사랑의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
출처 : 사랑은 미소와 함께 출발한다..
글쓴이 : 비타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