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하는 삶/묵상글
2006년 10월 25일 독서
수영루치아
2011. 5. 3. 11:07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형제 여러분,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나에게 주신 은총의 직무를 여러분은 이미 들었을 줄 압니다.
앞에서 간단히 적은 바와 같이, 나는 계시를 통하여 그 신비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신비에 관하여 깨달은 것을 여러분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신비가 과거의 모든 세대에서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성령을 통하여 그분의 거룩한 사도들과 에언자들에게 계시 되었습니다.
곧 다른 민족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공동 상속자가 되고 한 몸의 지체가 되며 약속의 공동 수혜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힘을 펼치시어 나에게 주신 은총의 선물에 따라 나는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모든 성도들 가운데에서 가장 보잘것 없는 나에게 그러한 은총을 주시어,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풍요를 다른 민족들에게 전하고,
과거의 모든 시대에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 안에 감추어져 있던
그 신비의 계획이 어떠한 것인지 모든 사람에게 밝혀 주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하늘에 있는 권세와 권력자들에게도 교회를 통하여 하느님의 매우 다양한 지혜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신 영원한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확신을 가지고 하느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